- 약 3,700여가구 보급해와



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티에너지(주)(대표 김성일)가 5년 연속 정부 태양광 대여사업자에 선정됐다.
인피니티에너지를 포함해 총 7개 업체가 뽑혔다.

태양광 대여사업은 정부보조금, 소비자의 초기투자비 부담 없이 대여사업자가 설치·운영·관리까지 책임지는 민간 주도 보급 및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.
정수기와 같이 소비자가 태양광설비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태양광 대여사업자로부터 빌려 쓰는 새로운 형태의 보급 방식이며 소비자는 태양광발전으로
아낀 전기요금의 일부를 대여료로 내고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인증서(REP: Renewable Energy Point) 판매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.
 
인피니티에너지는 태양광발전설비 연구개발 및 제조, 사업기획, 금융조달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재생에너지
전문 EPC기업으로서 2017~2020년 태양광 대여사업자, 2018~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선정, 2019~2020년
융·복합지원사업 참여기업, 2019~2020년 공공기관태양광 보급사업자로 선정돼 주택, 건물, 공공기관에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.

특히 태양광 개발사업, PF사업 및 건물형 RPS사업 등을 통해 민간사업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.

인피니티에너지는 2017~2021년 5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대여사업자로서 약 3,700여가구(약 9MW)를 보급했고 이번 선정으로 5년 연속 대여사업자가 됐다.

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는 “이번 태양광 대여사업을 위해 지역별로 10개의 태양광 전문 협력사를 선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
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대여사업자와 협력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운영 및 역할분담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”이라며
“그동안 노력해온 다년간의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

출처 : 투데이에너지(http://www.todayenergy.kr)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